무브무브 : 여행하듯이

바다로 향하는 길 신사에서 바다가는 길 양쪽나무가 전부 벗꽃나무란다.. 바다닷! 비가온 관계로 좀 우중충하다. 오~아자씨 좀 타는데~? 해안도로 걷다보면 에노시마까지 갈 수있다. 난 조금만.조금만.하다 결국 에노시마까지 갔다..ㅡ.ㅡ; 해안가 예쁜가게. 해안가 결혼식장. 바다를 바라보며 결혼식을~ 두둥! 에노덴~꼬마열차가 나온다. '슬램덩크'에서 강백호가 서있던 고교앞역의 배경 카마쿠라고교앞역. 도로하나 사이에두고 해변과 인접해있다. 이게 입구다. 누가 지키거나 개찰구가 없다. 조그마한 항구 비속에 걷다보니 저 멀리 에노시마가 보이는구나.. 해질녁 에노시마를 뒤로하고 에노시마역으로.. 오늘 걸었던 거리 해안가 굵은 도로 길이만큼 걸었다.. 일본의 마이애미해변 - 카마쿠라(鎌倉) Vol 1.

- 카마쿠라에서 에노시마까지 - 카마쿠라역에 내려서 관광안내소를 찾았다. 눈에 띄는 문구 '일본의 마이애미' 출발! 돈좀주고 쇼난신주쿠라인 좌석을 타고갔다. 카마쿠라역 도착 역앞 광장 귀여운 것들 상점가 입구 꽃집인데 토토로를 테마로 한듯.. 거대 토토로군 신사입구 예전엔 무슨 궁궐이었다고 하던가? 연못옆 찻집 책읽으면서 차한잔..하면 좋겠다.ㅋ 신사내 연못에 미술관이 있다. 일본 전통결혼식이 열리고 있었다. 가마쿠라 vol.2에서 계속..

하코네역에서 출발하여 하코네 주요 관광지를 한바퀴 돌아 봤습니다. 하코네관광은 동선따라 이동하면서 다양한 이동수단을 탈 수 있는 것이 이채롭습니다. 사진 순서대로 동선에 가까우니 사진을 쭉~내려 보는 것만으로 대강 하코네를 둘러봤다 할 수 있겠습니다. ㅎㅎ 뭘봐? 졸려 죽겠구만..쩝.(라고 눈빛으로 말하는 듯 ㅋㅋ )

도쿄를 찾는 외국여행자들이 가장 아쉬워하는 점은 뭘까? 한국인인 내기준엔 전통적인 일본을 보고 느끼고 보고 싶은마음이었다. 비싼 돈 주고 가까워도 다른나라 왔는데 서울보다 더크고 발달된 도시 도쿄는 실망을 안겨 주는 부분이 있다. 바로 일본다운걸 보고 싶다는것.. 그 3% 부족한 도쿄여행을 채울만한 곳이 이곳 '가와고에(kawagoe, 川越)의 코에도거리(작은 에도)' 도쿄 안은 아니니만 이케부쿠로에서 가와고에 역까지 전철로 30~40분정도 걸리니 반나절코스로 무난하다. 난 저녁에 가서 가게가 많이 문닫고해서 반도 못보고 온것같다. 메인거리 이외에 주변에 절이랑 신사등은 못가봤다. 에도시대 안살아 봐서 모르겠지만 대충 이런분위기 였다고 한다. 막걸리랑 김치 떡국 팔더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