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브무브 : 여행하듯이

여행의 재미를 한동안 잊고 살았었다. ㅎㅎ 각설하고 두서 없이 생각나는 팁을 기록해 두려한다. (개인 취향에 따라 다름) 1. 싱가포르 입국면세점에서 타이거맥주 구입 : 요건 나도 떠나기전 블로그에서 보고 걍 따라해본건데 사전에 가격이 얼만줄도 몰랐음 나중에 가격 비교해보고맥주마실사람 꿀팁인줄 알게됨 공항면세점에서 3개묶음 6.10싱달러 VS 마카수트라호커센터 1캔에 5달러( 기본적으로 시내상점에선 이가격이상인듯) 2. 센토사 모노레일 탈사람 이지링크 구입 강추!!(별표 세개) : 이건 기다리는거 싫어하는 사람 추천팁, 크리스마스에 가서 그런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주말에 사람몰릴때 가면 모노레일 티켓사는줄이 유니버셜 어트랙션줄마냥 길었음(일행이 30분 기다림, 난 이지링크 있어도 일행땜에 못감) 하버프런..

>> 집다리골휴양림 : 대중교통 (약 3시간20분) 1. 개봉역-용산역(itx)-춘천역(1번출구)-춘천농협앞 38번버스(1시간7분) - 지암리 종점 하차 - 도보 25분 - 휴양림 2. 용산역출발itx : 6:00(7:13), 7:00(8:13) 3. 38번 버스( 5회 종점기준, 춘천농협 앞 + 20분) : 05:50, 08:10(8:30), 13:00, 15:50, 19:00 >> 축령산휴양림: 대중교통( 약3시간 ) 1. 상봉역(경춘선) - 마석역(1번출구) - 30-4번버스 - 휴양림 종점 2. 상봉역출발 : 6:56(7:24), 8:12(8:40) 3. 30-4번(40분) : 마석 →축령산 06:10, 07:45, 09:10, 10:40,12:20, 14:05, 15:45, 17:50, 19:4..

추위가 가고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자 제 맘에도 다시금 캠핑바람이 솔솔~ 동계기간 잠시 접어두었던 캠핑에 다시금 불이 붙더군요.ㅎㅎ 캠퍼들의 글을 보며 언제가나 하고 살피던 중 우연히 발견한 유명산휴양림 빈자리를 예약하고 겨우내 잠들어 있던 장비들을 챙깁니다. 갑작스런 캠핑에 흔쾌히 고고싱을 외쳐준 와이프 고마워..ㅎㅎ 이렇게 올해 첫캠을 궁금했던 휴양림으로 떠났습니다. 뚜벅이 캠퍼인 저흰 오너 드라이버 분들보다 제약이 좀 있습니다.ㅎ 대중교통으로 캠장까지 접근성 저희 캠핑 계획 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잘 못 고르면 이후로 캠핑을 못가게되는 불상사가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유인즉슨 작년 함허동천에 갔다가 여러번 갈아타고 돌아오는 완행버스에 지친 와이프가 "앞으로 6개월안엔 함허동천에 오..

[ 대중교통 이용 경로 및 소요시간] 1. 가는편용산역 ITX청춘 탑승( 11시 ) - 춘천역 도착( 12:13 ) - 춘천역에서 춘천농협 버스정류장 이동( 도보10분) -춘천농협 정류소에서 38번 탑승( 13:30 ) - 지암리종점 도착( 14:05 ) - 집다리골휴양림 매표소( 14:40 ) -야영장 데크 도착( 14:55분 ) 2. 오는편야영장 출발(8:10) - 지암리 종점 도착( 35분 소요) - 38번 버스 탑승( 9:10 ) - 춘천농협앞 도착( 9:45) -춘천역 도착(9:55) - ITX용산행 탑승( 10:10) - 용산역 도착(11:26) [춘천 38번 버스 이용 Tip] 1 후평동 기점 기준 버스 시간 05:50, 08:10(8:30), 13:00, 15:50, 19:00 2. 춘천농..

바다로 향하는 길 신사에서 바다가는 길 양쪽나무가 전부 벗꽃나무란다.. 바다닷! 비가온 관계로 좀 우중충하다. 오~아자씨 좀 타는데~? 해안도로 걷다보면 에노시마까지 갈 수있다. 난 조금만.조금만.하다 결국 에노시마까지 갔다..ㅡ.ㅡ; 해안가 예쁜가게. 해안가 결혼식장. 바다를 바라보며 결혼식을~ 두둥! 에노덴~꼬마열차가 나온다. '슬램덩크'에서 강백호가 서있던 고교앞역의 배경 카마쿠라고교앞역. 도로하나 사이에두고 해변과 인접해있다. 이게 입구다. 누가 지키거나 개찰구가 없다. 조그마한 항구 비속에 걷다보니 저 멀리 에노시마가 보이는구나.. 해질녁 에노시마를 뒤로하고 에노시마역으로.. 오늘 걸었던 거리 해안가 굵은 도로 길이만큼 걸었다.. 일본의 마이애미해변 - 카마쿠라(鎌倉) Vol 1.

- 카마쿠라에서 에노시마까지 - 카마쿠라역에 내려서 관광안내소를 찾았다. 눈에 띄는 문구 '일본의 마이애미' 출발! 돈좀주고 쇼난신주쿠라인 좌석을 타고갔다. 카마쿠라역 도착 역앞 광장 귀여운 것들 상점가 입구 꽃집인데 토토로를 테마로 한듯.. 거대 토토로군 신사입구 예전엔 무슨 궁궐이었다고 하던가? 연못옆 찻집 책읽으면서 차한잔..하면 좋겠다.ㅋ 신사내 연못에 미술관이 있다. 일본 전통결혼식이 열리고 있었다. 가마쿠라 vol.2에서 계속..

하코네역에서 출발하여 하코네 주요 관광지를 한바퀴 돌아 봤습니다. 하코네관광은 동선따라 이동하면서 다양한 이동수단을 탈 수 있는 것이 이채롭습니다. 사진 순서대로 동선에 가까우니 사진을 쭉~내려 보는 것만으로 대강 하코네를 둘러봤다 할 수 있겠습니다. ㅎㅎ 뭘봐? 졸려 죽겠구만..쩝.(라고 눈빛으로 말하는 듯 ㅋㅋ )

도쿄를 찾는 외국여행자들이 가장 아쉬워하는 점은 뭘까? 한국인인 내기준엔 전통적인 일본을 보고 느끼고 보고 싶은마음이었다. 비싼 돈 주고 가까워도 다른나라 왔는데 서울보다 더크고 발달된 도시 도쿄는 실망을 안겨 주는 부분이 있다. 바로 일본다운걸 보고 싶다는것.. 그 3% 부족한 도쿄여행을 채울만한 곳이 이곳 '가와고에(kawagoe, 川越)의 코에도거리(작은 에도)' 도쿄 안은 아니니만 이케부쿠로에서 가와고에 역까지 전철로 30~40분정도 걸리니 반나절코스로 무난하다. 난 저녁에 가서 가게가 많이 문닫고해서 반도 못보고 온것같다. 메인거리 이외에 주변에 절이랑 신사등은 못가봤다. 에도시대 안살아 봐서 모르겠지만 대충 이런분위기 였다고 한다. 막걸리랑 김치 떡국 팔더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