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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가 대체 뭐야?

J&L 2013. 10. 3. 15:21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은 인터넷 기반(cloud)의 컴퓨팅(computing) 기술을 의미한다. 인터넷 상의 유틸리티 데이터 서버에 프로그램을 두고 그때 그때 컴퓨터나 휴대폰 등에 불러와서 사용하는 웹에 기반한 소프트웨어 서비스이다
<출처: 위키피디아>

이론적인 개념은 위와 같다. 하지만 저건 전문가들에게나 해당되는 개념이고
내가 생활속에서 업체들에 의해 마케팅되어 접하게 되는 의미는 대부분 그냥 조금 발전된 웹하드다. 
일반인은 몰라도 되는 걸 시장형성을 위해 기업들이 너도나도 사용하는 거 같다

요즘 클라우드와 함께  넘쳐나는 용어가 4G/ LTE
뭔가 새로운 걸 내세워야 하는 기업들은 앞다퉈 사용한다
(기술적으로 LTE는 3.9세대 정도라고 한다.)

iCloud, N드라이브, 유클라우드, 다음클라우드,Drop box ...
<대표적인 클라우드 상품들>

대부분 저장공간을 제공하는게 핵심이고 + 동기화, 쉬운공유 정도의 기능이 더 있겠다.
box.com, 피디박스같은 이전의 웹하드서비스와 혼동된다.


원래 개념에 가까운 서비스라면 구글앱스, 크롬북등이 있겠다

좀 간단하게 클라우드를 정리하자면 원격 서버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 진다는 것

근데 이거 PC통신 시절에 쓰던거 아닌가 ?? 하는 생각이 들었다.
복고가 유행이라더니 회귀하나?

뭐 당연히 현재의 서비스가 훨씬 발전된 것임을 모르는바는 아니지만
걍 형태가 비슷해 보였다

예전에 천리안,하이텔, 나우누리 쓸땐 화면출력하는거 외에 별다른 기능이 없었던
단말기를 빌려서 사용했던 기억이 난다.
개인단말의 기능이 부족하던 시절에 중앙서버의 컴퓨팅능력을 빌려쓰던 시절과
충분히 개인컴퓨터의 성능이 발전했으면서도 더 뛰어난 성능,편리한 서비스를 위해 
중앙집중적인 서비스가 대세가 되는 현재
 
분명 다르지만 기본구조가 비슷해보인다.

이상 주저리주저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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